|
메모장
이 블로그의 글들 VI 이 블로그의 글들 V 이 블로그의 글들 IV 이 블로그의 글들 III 이 블로그의 글들 II 이 블로그의 글들 I ※ 예전 글들의 카테고리 분류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카테고리
때時 일事 (Issues)
중매媒 몸體 (Media) 미국美 나라國 (USA) 갈硏 궁구할究 (Study) 흩을散 글월文 (Prose) 욀諷 찌를刺 (Satire) 짧을短 생각想 (Piece) 낱個 사람人 (Personal) 연결連 이을續 (Series) 섞일雜 끓일湯 (Others) 두二 바퀴輪(MCycle) 최근 등록된 덧글
네, 그런 점에서 '아무나'..
by deulpul at 12/27 아, 정말 그런 기능이 .. by deulpul at 12/27 예술이죠! 예술도 그냥 .. by deulpul at 12/27 블로그 인터뷰 문의한 사.. by 서혜영 at 12/27 "그림의 떡 이미지"가 마.. by 꿀꺽~ at 12/27 최근 등록된 트랙백
루저녀 단상 3 : 루저론
by 민노씨.네 일년이 다 된 글인데 새삼.. by 물리학 흠냐, 울 마눌은 백설공.. by 뒤돌아 보지 않는다, 후.. 검찰과 기자, 국민 세금.. by 자그니의 시크릿 스크립팅.. 전국국어대회 '4대강' 토.. by Green Monkey Blog** 태그
|
청와대 비서관과 골프친 장씨, 전날엔 SBS 기자들과 골프
골프 좀 치지 말라고 엄명이 내린 상황에서 청와대 비서관이 대기업 임원과 골프를 쳤다고 '간 큰 비서관'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결국 목을 떨어뜨린 한 방송사. 알고보니, 간 큰 비서관이 골프를 친 바로 전날, 이 방송사 간부와 기자들도 바로 그 대기업 임원과 골프를 쳤다고 한다. 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골프. 얼마나 접대용으로 애용되는지, 고급 술집, 기자와 검사와 경찰이 술을 마시면 술값은 술집 주인 아줌마가 낸다고 한다. 기자가 낑기는 골프 모임의 그린피는 어디서 나올까. 도우미 언니들이 내는 것인가... 2. 전날 기자들이 골프치고 그 다음날 비서관이 골프치다 걸렸다. 보도 때문에 등 떠밀려 사직한 비서관은 비윤리적인 취재 행위라고 분개하고 있는 모양이다. 방송사는, 기업인한테 접대 받으면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비서관을 찍어서 조진 게 아니라, 쫙 깔아놓은 그물에 우연히 걸린 것이라고 주장한다. 문제의 대기업 임원과 언론사 간부가 골프를 친 다음날, 바로 그 임원이 낀 골프 모임에 뒤늦게 참석한 비서관을 전날 골프를 친 언론사 카메라가 기막히게 잡아냈다. 무척 어려운 퍼즐은 아닌 것 같다. 3. 소속 집단과 그 집단의 특성에서 좀 차이가 나지만, 어쨌든 두 사람이 똑같이 방귀 뀌었는데 하나는 목잘리고 하나는 그냥 간다. 방귀 뀐 한 넘이 오히려 성을 내었기 때문. 힘에는 견제가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 우리 사회에서 시급히 돌아보아야 할 견제의 대상이 어디인가를 1천4백37번째로 알려주는 대목. 4. 대기업 임원의 주위에는 왜 그리 친구가 많은 것일까. 사직한 비서관도 '친구들의 사적인 골프 모임'이라고 하고, 방송사 기자들도 '친구와 쳤다'고 주장한단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매일매일 열심히 골프를 치러 다녀서 그런 것일까. 힘 있는 친구(혹은 친구의 친구, 혹은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많이 사귀려면 대기업 임원이 되어야 하는 걸까...? 황우석을 '우석이형'이라고 자랑하듯 부르던 어떤 기자의 얼빠진 칼럼이 생각나는 것은 왠지... 화면 그림: <미디어오늘>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