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욕쟁이 할머니' 광고 "국밥도 위장" 논란
욕쟁이 국밥집 할머니가 실은 위장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보도다. "또 속았다,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에서부터 "어차피 광고인데 뭐 어떠냐"는 반응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모양이다.
이것은 분명 광고고, 광고의 역할 중 하나는 상품을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는 것임도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광고는 상품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인위적 상황을 허구로 설정하여 제작하는 상업 광고와 좀 다르다. 상품을 팔고 돈을 버는 것과 후보를 팔고 표를 버는 그 구조만 비슷할 뿐이다.
가장 큰 차이는 시청자가 정치 광고의 설정이 진실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점이다. 정치 광고는 흔히 정직, 청렴, 능력, 비전 같은 덕목을 내세운 현실 정치가가 등장하여 현실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호소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는 광고의 설정을 현실로 받아들인다. 또 일반 시청자는 뉴스 인물인 정치인이 등장하는 광고가 상업 광고의 영역보다는 뉴스의 영역에 가까운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비록 광고의 메세지는 쌩거짓말이라고 여기더라도, 광고에 동원된 환경은 실제이며 등장 인물도 후보자 당사자처럼 실제라고 믿게 된다. 출연자의 신분을 변조하여 썼다면 이러한 믿음을 배신하는 결과가 된다.
선거 광고에 일반 상품 광고보다 훨씬 엄격한 법적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는 데에는 그 같은 이유도 있다. 외부적 강제가 없더라도 각 후보 진영은 홍보물 제작에 스스로 최대한 신중을 기하게 마련이다. 까딱 잘못하면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 정병국 선대위 홍보단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광고는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만 전달하면 되는 것인데 오해하지 말아달라. 시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광고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이것은, 주먹질을 하든 발길질을 하든, 여기자 주물러서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히든 국회 본회의장에서 홈쇼핑하고 여성 몸매 감상하다 걸리든 어쨌든, 국민에게 이름 석자만 기억되면 다음 선거에 유리한 것이라고 여기는 여의도 종족의 정신 세계를 잘 보여준다. 아니, 광고는 메시지만 전달하면 된다?
엊그제 나왔던 이영민씨가 30살 백수가 아니라 삐끼로 억대 돈을 모은 30대 벤처 회사 사장이었다고 해 보자. 그런데 연기력이 뛰어나서, 백수가 나와야 하는 장면에 그를 출연시켜 "저 같은 백수 좀 살려주이소!" 뭐 이딴 소리 시켰다고 해보자.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청년 백수 구제)만 전달하면 되는 것 아니에효? 뭐, 어차피 홍보이고 선전인데 괜찮지 않나염?" 할 수 있겠나.
그건 광고가 아니라 연설이니까 좀 달라? 후보 홍보 목적인 것은 똑같잖아. 그럼 헤르메스 가방 들고 다니는 강남 복부인을 백화점 명품관에서 픽업해서, 후줄그레하게 싹 갈아 입힌 뒤, 하루에 1만원 벌이도 못하면서 가장 노릇하는 자갈치 시장 아줌마로 분장해 앉혀놓고, 후보가 등장해 등을 어루만지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하자. 메세지만 전달했으니 괜찮은가?
정병국 홍보단장은 시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광고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라고도 주장하는데, 이런 중대한 시국에 그런 어거지 주장을 하며 어떻게 홍보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지 희한하다. 논란을 일으키는 광고는 단기적으로 상품을 기억시키는 데는 반짝 효과가 있더라도, 결국 제품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므로 실제로 채택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베네통처럼 논란을 촉발하는 형태의 광고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도 있지만, 이 같은 전략은 상품의 품질 자체가 탄탄하고 소비자의 신뢰가 있어야 시도할 수 있다. 만일 어떤 회사가 흠집 투성이 불량품을 놓고 이런 전략을 구사한다면 놀라운 앙트러프러너십을 지닌 벤처 회사라 할 수 있다.
자, 어쨌든 이런 건 다른 분들이 알아서 다 말해 주실 것이고, 내가 이 글 쓴 목적은 따로 있다. 사실, 어제 이 광고의 8분11초짜리 '메이킹 필름'을 구토를 참고 억지로 보다, 너무도 아스트랄한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서 머리에 쥐가 났던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 1. 입장 (00:48)
건들건들거리며 좁은 식당 안으로 들어온 이명박,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갑자기 할머니 앞으로 다가가 어깨를 주물럭주물럭. 표정은 "나 잘하지?"

# 2. 촬영 전 스토리 설명 (01:07)
옆에서 콘티를 가리키며 영상 구성을 설명하는 스탭. 은연중에 본심을 드러낸다. 그림 속의 이명박을 향해 내미는 저 강력한 빠큐의 포스!

# 3. 소 귀에 경 읽기 (02:20)
할머니가 뭐라 해도 이명박은 꿀먹은 벙어리로 응대하지 않는다. 할머니, 그릇을 놓고 돌아서려다 다시 묻는다. (못 미더운 듯이) "경제 살린다메?" 이명박, 여전히 못 들은 체 하고 완전 캐무시하고 있다.

# 4. 이명박도 한 마디 (03:20)
이명박, "할머니 위치 여기 맞아요?" 라고 스탭에게 묻는 동안, 카메라는 이명박 머리 대신 '머리고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5. 식사 중 엑스타시 (05:20 ~ 05:57)
이명박의 식욕을 돋구고 연기 지도를 하던 스탭, 갑자기 에로 비됴에서나 들을 수 있는 교성을 내기 시작. 성방 야동 감독 출신인 것이 틀림없는 듯.

# 6. 이실직고 (05:58)
촬영을 위해 순대국을 억지로 먹던 이명박, 드디어 본심을 실토: "뭐, 그렇게 맛있지 않아..." 그 와중에도 성방 감독, 06:11까지 교성 계속. 오래도 하는구나.

# 7. 촬영 종료 (06:34)
촬영 종료 선언되자마자 재빨리 현실로 돌아온 명배우 명박. 할머니 내려다보며 한 손으로 악수.
저 할머니는 원래 충청도 분인데 광고에서는 전라도 사람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한다. 이것은 ㅈ모 지역 사람은 욕을 잘하고 상스럽다는 사회적 편견에 편승한 것이거나, 아니면 ㅊ모 지역 사람은 무시해도 할 말 못한다는 정치적 편견에 편승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사실 저 광주집이나 그 옆집들, 낙원동 악기상가로 올라가는 계단 근처의 그 퀴퀴한 냄새 나는 집들은 나와 내 친구들의 단골이다. 우리는 저 자리에 앉아서, 어떻게 하면 이명박을 후보로 내세운 인간들 같은 껍데기들을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이제 그 자리에 이명박이 들어와 앉았네. 격세지감이다. 뭐 그는 곧 또 떠나겠지만.
자, 어쨌든 이렇게 해서 내가 광고 효과를 다시 한 번 높여 주었으니, 애드센스 사흘분 정도는 돈을 좀 줘야 하는 거 아냐, 정단장?
[update] 물론 Scene # 1~7 은 썰렁한 농담 반과 기막힌 진담 반이 어우러진 블랙 코미디의 몇 장면들.
욕쟁이 국밥집 할머니가 실은 위장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보도다. "또 속았다,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에서부터 "어차피 광고인데 뭐 어떠냐"는 반응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모양이다.
이것은 분명 광고고, 광고의 역할 중 하나는 상품을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는 것임도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광고는 상품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인위적 상황을 허구로 설정하여 제작하는 상업 광고와 좀 다르다. 상품을 팔고 돈을 버는 것과 후보를 팔고 표를 버는 그 구조만 비슷할 뿐이다.
가장 큰 차이는 시청자가 정치 광고의 설정이 진실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점이다. 정치 광고는 흔히 정직, 청렴, 능력, 비전 같은 덕목을 내세운 현실 정치가가 등장하여 현실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호소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는 광고의 설정을 현실로 받아들인다. 또 일반 시청자는 뉴스 인물인 정치인이 등장하는 광고가 상업 광고의 영역보다는 뉴스의 영역에 가까운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비록 광고의 메세지는 쌩거짓말이라고 여기더라도, 광고에 동원된 환경은 실제이며 등장 인물도 후보자 당사자처럼 실제라고 믿게 된다. 출연자의 신분을 변조하여 썼다면 이러한 믿음을 배신하는 결과가 된다.
선거 광고에 일반 상품 광고보다 훨씬 엄격한 법적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는 데에는 그 같은 이유도 있다. 외부적 강제가 없더라도 각 후보 진영은 홍보물 제작에 스스로 최대한 신중을 기하게 마련이다. 까딱 잘못하면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 정병국 선대위 홍보단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광고는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만 전달하면 되는 것인데 오해하지 말아달라. 시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광고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이것은, 주먹질을 하든 발길질을 하든, 여기자 주물러서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히든 국회 본회의장에서 홈쇼핑하고 여성 몸매 감상하다 걸리든 어쨌든, 국민에게 이름 석자만 기억되면 다음 선거에 유리한 것이라고 여기는 여의도 종족의 정신 세계를 잘 보여준다. 아니, 광고는 메시지만 전달하면 된다?
엊그제 나왔던 이영민씨가 30살 백수가 아니라 삐끼로 억대 돈을 모은 30대 벤처 회사 사장이었다고 해 보자. 그런데 연기력이 뛰어나서, 백수가 나와야 하는 장면에 그를 출연시켜 "저 같은 백수 좀 살려주이소!" 뭐 이딴 소리 시켰다고 해보자.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청년 백수 구제)만 전달하면 되는 것 아니에효? 뭐, 어차피 홍보이고 선전인데 괜찮지 않나염?" 할 수 있겠나.
그건 광고가 아니라 연설이니까 좀 달라? 후보 홍보 목적인 것은 똑같잖아. 그럼 헤르메스 가방 들고 다니는 강남 복부인을 백화점 명품관에서 픽업해서, 후줄그레하게 싹 갈아 입힌 뒤, 하루에 1만원 벌이도 못하면서 가장 노릇하는 자갈치 시장 아줌마로 분장해 앉혀놓고, 후보가 등장해 등을 어루만지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하자. 메세지만 전달했으니 괜찮은가?
정병국 홍보단장은 시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광고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라고도 주장하는데, 이런 중대한 시국에 그런 어거지 주장을 하며 어떻게 홍보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지 희한하다. 논란을 일으키는 광고는 단기적으로 상품을 기억시키는 데는 반짝 효과가 있더라도, 결국 제품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므로 실제로 채택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베네통처럼 논란을 촉발하는 형태의 광고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도 있지만, 이 같은 전략은 상품의 품질 자체가 탄탄하고 소비자의 신뢰가 있어야 시도할 수 있다. 만일 어떤 회사가 흠집 투성이 불량품을 놓고 이런 전략을 구사한다면 놀라운 앙트러프러너십을 지닌 벤처 회사라 할 수 있다.
자, 어쨌든 이런 건 다른 분들이 알아서 다 말해 주실 것이고, 내가 이 글 쓴 목적은 따로 있다. 사실, 어제 이 광고의 8분11초짜리 '메이킹 필름'을 구토를 참고 억지로 보다, 너무도 아스트랄한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서 머리에 쥐가 났던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 1. 입장 (00:48)
건들건들거리며 좁은 식당 안으로 들어온 이명박,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갑자기 할머니 앞으로 다가가 어깨를 주물럭주물럭. 표정은 "나 잘하지?"

# 2. 촬영 전 스토리 설명 (01:07)
옆에서 콘티를 가리키며 영상 구성을 설명하는 스탭. 은연중에 본심을 드러낸다. 그림 속의 이명박을 향해 내미는 저 강력한 빠큐의 포스!

# 3. 소 귀에 경 읽기 (02:20)
할머니가 뭐라 해도 이명박은 꿀먹은 벙어리로 응대하지 않는다. 할머니, 그릇을 놓고 돌아서려다 다시 묻는다. (못 미더운 듯이) "경제 살린다메?" 이명박, 여전히 못 들은 체 하고 완전 캐무시하고 있다.

# 4. 이명박도 한 마디 (03:20)
이명박, "할머니 위치 여기 맞아요?" 라고 스탭에게 묻는 동안, 카메라는 이명박 머리 대신 '머리고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5. 식사 중 엑스타시 (05:20 ~ 05:57)
이명박의 식욕을 돋구고 연기 지도를 하던 스탭, 갑자기 에로 비됴에서나 들을 수 있는 교성을 내기 시작. 성방 야동 감독 출신인 것이 틀림없는 듯.

# 6. 이실직고 (05:58)
촬영을 위해 순대국을 억지로 먹던 이명박, 드디어 본심을 실토: "뭐, 그렇게 맛있지 않아..." 그 와중에도 성방 감독, 06:11까지 교성 계속. 오래도 하는구나.

# 7. 촬영 종료 (06:34)
촬영 종료 선언되자마자 재빨리 현실로 돌아온 명배우 명박. 할머니 내려다보며 한 손으로 악수.
저 할머니는 원래 충청도 분인데 광고에서는 전라도 사람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한다. 이것은 ㅈ모 지역 사람은 욕을 잘하고 상스럽다는 사회적 편견에 편승한 것이거나, 아니면 ㅊ모 지역 사람은 무시해도 할 말 못한다는 정치적 편견에 편승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사실 저 광주집이나 그 옆집들, 낙원동 악기상가로 올라가는 계단 근처의 그 퀴퀴한 냄새 나는 집들은 나와 내 친구들의 단골이다. 우리는 저 자리에 앉아서, 어떻게 하면 이명박을 후보로 내세운 인간들 같은 껍데기들을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이제 그 자리에 이명박이 들어와 앉았네. 격세지감이다. 뭐 그는 곧 또 떠나겠지만.
자, 어쨌든 이렇게 해서 내가 광고 효과를 다시 한 번 높여 주었으니, 애드센스 사흘분 정도는 돈을 좀 줘야 하는 거 아냐, 정단장?
[update] 물론 Scene # 1~7 은 썰렁한 농담 반과 기막힌 진담 반이 어우러진 블랙 코미디의 몇 장면들.




덧글
에바 2007/12/04 20:30 # 답글
정단장님의 말씀은 코메디네요.그나저나 메이킹필름...난감합니다. 이 후보님도 아무리 잘 봐주려고 노력해봐도 참..-_-;;
措大 2007/12/04 21:19 # 답글
저건 뭐 광고니까 일단은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갑니다만그 이명박 찬조연설 1번타자였던 "30세 백수군"이 누군지나 좀 추적해봤음 좋겠습니다.
메르키제데크 2007/12/04 21:27 # 답글
그러고 보니 그 백수군 덕에 대조영 예고가 짤려서 대조영갤이 불붙었었지요.deulpul 2007/12/04 21:44 # 답글
에바: 그래도 자세히 보면 좀 귀여운 데도 있지 않습니까!?!?措大: 그러고 보니 이 광고 보면서 머리에 쥐가 났던 게, 그 연설을 보고 받은 트라우마 때문이었나 보네요. 하도 신기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세 번이나 봤거든요….
메르키제데크: 대조영 짤리고 대줘염 나왔으니 뭐 눈감아줄 만도 한데요….
isanghee 2007/12/05 01:19 # 삭제 답글
충청도도 논산이나 장항 같은 곳은 100% 전라도 사투리더라구요...^^민노씨 2007/12/05 04:53 # 삭제 답글
글을 읽으니... 에리카 김씨가 했다는 말이 떠오릅니다.에리카 김씨 왈,
'밥 먹듯이 거짓말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이명박씨에 대면 틀린 말이다.
이명박씨는 밥먹는 것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한다.
뭐, 이런 취지로 말했다고 하데요. ㅡㅡ;
deulpul 2007/12/05 06:27 # 답글
isanghee: 네, 정말 뒤에 한 홍보용 인터뷰를 보니 할머니는 자기 고향이 전라도 쪽 충청도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전라도 억양을 쓰셨을 수 있지만, 어쨌든 저 '메이킹 필름'을 보면 제작진이 대사까지 다 쓰고 사투리 연기 지도하는 모양도 잠깐 나오거든요.민노씨: 진실이 가려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진리를 믿고 싶습니다.
지아쿨 2007/12/05 16:51 # 답글
올리신 글 읽으면서 인연이란 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엊그제 작업하면서 순대국밥집을 묘사할 일이 있었는데, 낙원동 악기상가 올라가는 계단 근처 바로 저곳을 모델로 했거든요. 아직 명박씨의 홍보필름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곳 생활에 바쁘다보니 솔직히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보고픈 마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거 보다 추운날 혈압 끓어오를까 심히 걱정입니다.^^;;
메르키제데크 2008/01/01 01:34 #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laystall 2008/01/02 10:18 # 답글
즐겁고 건강한 신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deulpul 2008/01/03 14:09 # 답글
지아쿨: 그 쪽도 잘 아시는군요! 낯선 사람과 시차를 두고 어떤 공간을 공유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은 즐거운 것이죠. 어떤 카페며 술집에 잔뜩 붙어 있는 'OO 다녀감' 도 그런 공유감을 주고요. 그런데 그 국밥집을 이명박과 공유한다는 생각은 별로 즐겁지가 않네요...메르키제데크, laystall: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두 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