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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時 일事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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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원인이기도 하고 결..
by 긁적 at 15:43 아직 연애는 하지 않는 .. by deulpul at 13:37 그런 점도 중요한 원인일 .. by deulpul at 13:34 아, 바로 맞추셨습니다... by deulpul at 13:27 김연아도 연예인에 넣어.. by 검투사 at 13:00 최근 등록된 트랙백
루저녀 단상 3 : 루저론
by 민노씨.네 일년이 다 된 글인데 새삼.. by 물리학 흠냐, 울 마눌은 백설공.. by 뒤돌아 보지 않는다, 후.. 검찰과 기자, 국민 세금.. by 자그니의 시크릿 스크립팅.. 전국국어대회 '4대강' 토.. by Green Monkey Blog**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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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미끄러지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걷는 것보다 미끄러지는 게 차라리 빠르고 안전하군요.
길바닥이 말 그대로 빙판입니다. 오전부터 계속 흐리더니 정오를 넘기면서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비는 겨울비인데, 낭만적이기보다 살인적입니다. 내리면서 바로 얼어붙는 어는비(freezing rain)이기 때문입니다. 비는 무엇에든 닿기만 하면 얼음으로 변합니다. 세상이 얼음으로 코팅되는 셈이죠. 눈을 치워둔 데는 말갛게 반질반질하고, 눈이 쌓인 곳은 희게 반질반질합니다. 오늘 밤에는 눈이 또 예보되어 있습니다. 추운 데서 떨고 있으면 따뜻한 남쪽 나라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얼마 전 다녀 온 샌디에고는 그야말로 천국이었습니다. 11월 끝무렵에도 낮밤이 70~50도F(21~10도C)였으니까요. 놀라운 것은 여름에도 이와 비슷한 온도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남쪽인데다 서쪽에 태평양을 끼고 있어서 천국다운 날씨가 나오는 것이겠죠. 일을 빙자해 갔지만, 온 동네를 걸어 돌아다니며 잘 놀았습니다. 이삼 일 그랬더니 샌디에고 관광 가이드도 할 수 있을 듯? 어느 날 저녁에는 한인 타운을 갔다가, 각기 숙소가 다른 네 명이 한 택시를 타고 돌아왔는데, 택시 기사에게 호텔, 모텔, 호스텔 네 개를 모두 정확하게 집어주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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