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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도 못 읽는 편집국장

아래 글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분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사연은 맨 밑에 적어두겠습니다. 내가 이 신문사에 입사한 것은 우연이거나, 아니면 당연지사였다. 저널리즘 스쿨을 다니며 학교 신문의 기자로 활동할 때는, 졸업 뒤 사건 현장을 누비며 필력을 드날리는 저널리스트의 모습을 꿈꾸었다. 그러나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는 일이었다...

저널리즘은 공짜가 아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이번 주(2월16일자) 표지 기사는 신문이다. 최근 경영난으로 곤란을 겪는 신문들이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제목은 '당신이 애독하는 신문을 구하는 방법'. 권력을 견제하는 막중한 임무 때문에 제4부로 불리는 언론의 역할을 떠올리면, 신문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위기라 할 수도 있다. 물론 언론 ...

회초리 여섯 대

이스마엘 베아(Ishmael Beah)는 시에라리온 내전의 소년병 출신으로, 소년병 경험에 대해 쓴 회고록 (A Long Way Gone: Memoirs of a Boy Soldier)로 유명하다. 베아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에는 이야기 구전의 전통이 있다고 한다. 마치 한국에서 판소리가 구전으로 학습되고 계승되듯이, 시에라리온 늙은이들은 아이들에...

몰래녹음기를 설치한 기자 이야기

어느 기자의 최후 언론에도 다양한 층위가 존재하듯이 언론에서 일하는 사람들, 기자들도 그런 모양이다. 그렇더라도, 아직도 이런 스타일의 기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다.

동아일보 안톤 오노 기사의 삑사리

보면 오바이트 쏠리고 밥맛 떨어지는 사진 또 올려서 미안하다. 다이어트하는 날로 생각해라. 하지만 오노 이야기가 아니니까 좀 참고 보시라. 11월24일자 인터넷 동아일보의 칼럼은 전주 쇼트트랙 월드컵경기에 미국팀이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을 놓고, 안톤 오노에 대한 한국인의 반감이 미국팀 불참의 실질적 원인임을 지적하고 있다. 테러(?)의 위험까지 느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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